연남동 온수공간 

  / ' 담다 ' 전시

 연남동 - 온수공간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 예술경영지원센터

 

- 전시제목

 ' 담다 ' 

- 전시기간

 2019.12.28 ~ 2020.01.02

- 관람가능시간 및 휴관일

    open 11:00 ~ close 18:00

전시 설명 (담다)

  도자기는 완성품 자체에도 의미가 있지만 그것이 사용자 기호에 맞게 사용된 순간 더욱더 큰 가치를 가지게 된다.

완성된 도자기를 어떻게 사용할 지는 사용자의 자유로운 선택과 상황에 의해서 자기에 담겨지는 내용물과 그 용도가 변경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주목할 ‘담다’ ‘담기다’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사용자의 모든것이 될 수 있기에 ‘담다’ 의미는 하나의 흥미로윤 현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담다’의 전시 속 5가지의 각기 다른 의미가 담긴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작품 설명

전시에서 보여지는 작품 ‘‘Your Square’에 담는다는 행위에 앞서,

기존의 자체적인 의미를 벗어나 개인의 의도에 맞게 담는다는 것에 생각해보았다. 상식적으로 사용되던 것들이 개인에 의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개인의 취향과 생각대로 사용된다는 점이 재밌다고 생각한다.  

 

담기는 것에 대한 가치

어떤 것을 담는다는 것 자체가 개인의 취향이고 일상이며 그것을 제 3자의 입장의 시각에 따라 또 다르게 비춰질 것이다.

담겨있는 것은 결국 선택적 지각(選擇的知覺)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양한 미디어 매체와 영상물이 쏟아지는 지금도 우리는 선택적 지각을 통해 보고 싶은 것들과 취향대로 시청하고 나만의 플레이리스트(카테고리)가 담아지고 있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담겨지는 모든것들은 본인도 모르게 편견과 자신만의 시각에 의해 생겨나며, 설령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공감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믿게 되고 그것에 빠져드는 것도 개인의 몫이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쉽게 표현되는것에 대해 틀렸다 말하지 못하며 결국엔 개개인의 생각과 판단으로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 작품 ‘ Your Square’ 는 담기지 않은 정사각형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 즉 담기는 것은 자기 자신(취향)이며 담는 사람 자체의 모습에 집중하고자 한다. 주변에 다양하게 뿌려지는 영상과 형상들 속 결국 중앙에 담겨지는 모습은 결국 자기 자신이며 취향이 담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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